2008년 09월 17일
돼지곰탱이의 겐지스강에 발만 담그기 #8
날은 아직 흐렸지만 비가 어느정도 그쳤기에 아그라성을 보기위해 차에서 내렸다. 혹시몰라서 우산도 챙겼다. 아직 카메라가 흡기로 인해서 많이 손상을 입은 상태였기 때문에 더이상의 데미지는 막기위해서다.ㅋ
여기가 아그라성 입구... 처음엔 당연히 큰 규모에 놀라고 담에 매표소가 한눈에 안보여서 놀랐다. 머.. 입구바로 옆에 있고 역시나 나한테 신경써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찾는게 어렵진 않았다.
아그라성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길

인도는 이런식의 정원이 무척이나 많은 것 같다.



저 계단이 이때는 젖어 있어서 아무도 없는데... 나중에 나올때 보니 서양 여행객들이 여러명 앉아서 책을 보거나 가만히 있거나 하고 있었다. 서양아이들은 왜 그렇게 계단만 보면 앉는 건지... 의자도 있는데...





저기 문틈으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이 얼핏 보이길래 저기 뭐가 있길래... 라고 생각 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를 보는데 얼마나 좋길래 그러나 했는데...
바로 이거였다. 아그라성에서 바라보는 타지마할... 들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저 건물을 지은 샤쟈한이 강 우측에 있는 타지마할과 똑같이 좌측에 검정색 대리석으로 본인의 무덤을 만들려고 했었다는...ㄷㄷㄷ 아들에게 권력을 빼앗겨 바로 이곳 아그라성에 가둬지지 않았으면 인도는 정말 대박인 관광유산을 가질 뻔 했던것이다. 흐미..ㄷㄷㄷ
카메라의 한계로 역시 그때 느낌의 10%도 담지 못했다... 단지 내 머리와 가슴에 있을 뿐...

왼쪽에 보는 흰색 테라스... 저기서 샤쟈한왕이 타지마할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는데... 아무튼 저긴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여기서도 타지마할에서와 비슷하게 카메라와 원근을 이용하여 설정샷을 찍는 사람이 많다.

한층더 위로 올라오면 넓은 공간에 사람들이 타지마할을 보고있다.

실제로 이때 무척 괜찮은 구름 이었는데... 이넘의 카메라...


저 큰 둥그런것이 우물이란다... 쩝... 땅이 크다고 우물도 크네...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말이 풀뜯는 것은 첨봐서..ㅋㅋ
이렇게 해서 아그라성까지 모두 보고 우리 차와 마지막 종착지인 아그라포트역으로 갔다. 거기서 그동안 우리랑 같이 다닌 기사와 인사하고 해어지고 시간을 보니 아직 기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시장 구경을 하러 갔다.ㅋ
시장 이야기는 #9에서...^^

















카메라의 한계로 역시 그때 느낌의 10%도 담지 못했다... 단지 내 머리와 가슴에 있을 뿐...












이렇게 해서 아그라성까지 모두 보고 우리 차와 마지막 종착지인 아그라포트역으로 갔다. 거기서 그동안 우리랑 같이 다닌 기사와 인사하고 해어지고 시간을 보니 아직 기차시간이 많이 남아서 근처 시장 구경을 하러 갔다.ㅋ
시장 이야기는 #9에서...^^
# by | 2008/09/17 15:35 | 여행자로 가는 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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